안녕하세요.
저는 재능교육에서 25년째 방문학습지 교사로 일하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 오수영입니다.
20년 전에도 학습지교사의 월 평균 수입은 200만 원 안팎이었습니다.
지금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습니다.
3천 원 하던 순두부찌개가 1만 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노동의 값은 멈춰 있습니다.
회사는 우리를 “개인사업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정하는 것도 회사,
회원 관리방식을 정하는 것도 회사입니다.
회사가 제도를 개악하면 그만두지 않을거면 따라야합니다.
권리는 없는데 책임은 무겁습니다.
회원이 줄면
그 책임은 모두 교사에게 돌아옵니다.
회사 영업 손실과 회원 감소를
“실적 부족”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의 책임으로 떠넘깁니다.
가짜회원을 강요하고, 낮은 수수료의 상품을 출시합니다.
온라인 관리 상품을 도입해, 밤 10시에 집에 돌아와서도 수업을 하고, 주말에도 수업을 하게 만듭니다.
가산수당은 없습니다. 오히려 낮은 수수료를 책정합니다.
게다가 (주)대교는 재계약 심사제도로 교사와 러닝센터장을 고용불안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우리는 낮은 임금, 실적 압박, 장시간 노동, 고용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우리를 이윤 창출의 도구 이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정부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으로 특수고용,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를 보호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정임금도, 퇴직금도, 4대보험도 강제하지 못하는 선언적 법을 우리 학습지노동자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를 가진 노동자이고 뺏았겼던 권리를 되찾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체협약으로 권리를 보장받기위해 구몬, 대교, 재능교육과 교섭 중입니다.
하지만 학습지자본은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회사가 어려운거 아시잖아요?"
노동자들은 질문합니다.
"당신들은 회사가 어려우니 월급도 깎고, 먹던 밥도 절반만 먹습니까?"
그럼 이렇게 답합니다.
"특수고용직인지 알고 입사하지 않으셨습니까? 법이 바뀌면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25년째, 법도, 회사도 책임을 미루는 동안
우리 노동의 가치와 안전은 계속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노동이 아니라고 합니다. 회원 모집도, 상담 준비도 노동이 아니라고 합니다.
회원 관리를 위한 스마트기기, 통신비, 교통비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실적만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회사의 영업 손실을 대신 떠안는 완충장치가 아닙니다. 우리는 노동자입니다.
20년이 지나도 오르지 않는 급여,
근로기준법 밖에서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는 현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값싸게 사용되고 있는 노동을
이제 끝내야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법이 바뀌면”이라는 말도,
“노동자가 아니니 감수하라”는 말도 거부하겠습니다.
3월 6일,
여성파업을 선언한 노동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우리의 요구를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은 일하는 사람 기본법 원하지 않는다."
"특고, 플랫폼, 프리랜서, 5인미안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라."

안녕하세요.
저는 재능교육에서 25년째 방문학습지 교사로 일하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 오수영입니다.
20년 전에도 학습지교사의 월 평균 수입은 200만 원 안팎이었습니다.
지금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습니다.
3천 원 하던 순두부찌개가 1만 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노동의 값은 멈춰 있습니다.
회사는 우리를 “개인사업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정하는 것도 회사,
회원 관리방식을 정하는 것도 회사입니다.
회사가 제도를 개악하면 그만두지 않을거면 따라야합니다.
권리는 없는데 책임은 무겁습니다.
회원이 줄면
그 책임은 모두 교사에게 돌아옵니다.
회사 영업 손실과 회원 감소를
“실적 부족”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의 책임으로 떠넘깁니다.
가짜회원을 강요하고, 낮은 수수료의 상품을 출시합니다.
온라인 관리 상품을 도입해, 밤 10시에 집에 돌아와서도 수업을 하고, 주말에도 수업을 하게 만듭니다.
가산수당은 없습니다. 오히려 낮은 수수료를 책정합니다.
게다가 (주)대교는 재계약 심사제도로 교사와 러닝센터장을 고용불안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우리는 낮은 임금, 실적 압박, 장시간 노동, 고용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우리를 이윤 창출의 도구 이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정부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으로 특수고용,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를 보호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정임금도, 퇴직금도, 4대보험도 강제하지 못하는 선언적 법을 우리 학습지노동자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를 가진 노동자이고 뺏았겼던 권리를 되찾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체협약으로 권리를 보장받기위해 구몬, 대교, 재능교육과 교섭 중입니다.
하지만 학습지자본은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회사가 어려운거 아시잖아요?"
노동자들은 질문합니다.
"당신들은 회사가 어려우니 월급도 깎고, 먹던 밥도 절반만 먹습니까?"
그럼 이렇게 답합니다.
"특수고용직인지 알고 입사하지 않으셨습니까? 법이 바뀌면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25년째, 법도, 회사도 책임을 미루는 동안
우리 노동의 가치와 안전은 계속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노동이 아니라고 합니다. 회원 모집도, 상담 준비도 노동이 아니라고 합니다.
회원 관리를 위한 스마트기기, 통신비, 교통비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실적만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회사의 영업 손실을 대신 떠안는 완충장치가 아닙니다. 우리는 노동자입니다.
20년이 지나도 오르지 않는 급여,
근로기준법 밖에서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는 현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값싸게 사용되고 있는 노동을
이제 끝내야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법이 바뀌면”이라는 말도,
“노동자가 아니니 감수하라”는 말도 거부하겠습니다.
3월 6일,
여성파업을 선언한 노동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우리의 요구를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은 일하는 사람 기본법 원하지 않는다."
"특고, 플랫폼, 프리랜서, 5인미안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