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구몬 선생님! 더 크게 단결해 단체협약 체결합시다!!!

구몬선생님 모입시다! 바꿉시다!!

구몬지부
2022-10-13
조회수 992

드디어 내일입니다.


2018년 6월 대법원은 재능 교육 학습지교사는 노동자라고 판결했습니다. 대교 눈높이도 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중입니다. 학습지 교사는 노동자입니다. 교원구몬은 학습지 업계 1등 기업이라고 자랑하면서 구몬교사만 노동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노동조합은 교섭 요구 사실의 공고를 하지 않는 교원구몬을 지노위에 시정신청 하였습니다. 중노위는 복수노조가 아닌 단일노조이니 교섭요구 창구가 1개 밖에 없으므로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는 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사건을 기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원구몬은 노동자가 아니기에 단체교섭을 할 필요 없다며 지금까지 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학습지교사는 노동자라는 대법원의 판결을 받고 같은 학습지 회사들이 단체교섭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구몬은 돈의 힘으로 막강한 법률팀으로 무장하고 구몬교사들의 노조할 권리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노동조합은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교원구몬에 세 차례나 보냈으나 여전히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2022년 9월 2일지노위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하였습니다. 교원구몬은 구태의연하게 2018년 지노위 중노위 기각당한 것을 들어 단체교섭을 할 이유가 없고 구몬교사들의 노동조합을 유령단체 치부하며 이제껏 그 실체를 알 수 없다는 망언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교원구몬은 2017년부터 신수수료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모든 교사가 무조건 바꿔야 한다고 회유와 강압으로 약 70%의 교사가 수수료 제도를 변경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실적에 따라 월수수료가 오르락 내리락 하여 33% 수수료를 받는 교사가 있고 36% 수수료를 받는 교사들도 많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석하지 않으면 1% 수수료를 삭감합니다. 아침 일찍 학교 앞 홍보를 하게 하고 지역에 홍보하는 전단지 배포 비용을 선생님에게 청구합니다. 오전 내내 무료노동을 하고 오후에 수업에 나갑니다. 저녁을 굶고 밤 10시 11시까지 수업을 하고 늦은 귀가를 하면 수업 때 받아온 아이들이 푼 교재 채점을 해야 합니다.


- 노동조합은 이제 회사가 시키는대로만 하는 구몬현장을 바꾸겠습니다.
- 구몬교사의 단결과 연대의 힘으로 신수수료제 폐지하고 50% 기본수수료제 쟁취하겠습니다.
- 단체교섭을 시작하겠습니다. 투쟁!


2022. 10. 13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구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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