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구몬 선생님! 더 크게 단결해 단체협약 체결합시다!!!
관리수수료를 50% 고정수수료제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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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쌤2022-07-02 10:14
구몬쌤2022-07-02 15:26
교육참석수수료 1%도 월초교육이 월요일이 아닌경우 월요일 지국교육을 실시하고 지구교육하고 목요일이던 금요일이던 다음달 1일 매달 실시해왔습니다
수업이 없어도 미팅을 나가야했고 이틀후면 다시 똑같은 이슈로 말할 교육을 한시간 반이상 들었습니다
7월부터는 QR인증으로 9회 참석을 해야만 1% 를 받겠네요 QR을 첫날 교육참석에 안찍으면 수수료를 안주겠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병원)으로 빠졌던 미팅참석을 두고 수수료 안받을거냐는 말도 듣고 교육불참석시 지국장 교육으로 대체하겠다는 처음의 취지와는 다르게 지국장의 갑질과 교사길들이기로 느껴집니다
수업이 없어도 미팅을 나가야했고 이틀후면 다시 똑같은 이슈로 말할 교육을 한시간 반이상 들었습니다
7월부터는 QR인증으로 9회 참석을 해야만 1% 를 받겠네요 QR을 첫날 교육참석에 안찍으면 수수료를 안주겠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병원)으로 빠졌던 미팅참석을 두고 수수료 안받을거냐는 말도 듣고 교육불참석시 지국장 교육으로 대체하겠다는 처음의 취지와는 다르게 지국장의 갑질과 교사길들이기로 느껴집니다
구몬이2022-07-06 00:23
구몬시작한지 1년7개월되었어요 처음 1년동안은 쥐꼬리만한 급여내역보며 내년에는 나아지겠지하며 참았는데 2년차 되고보니 희망이 안보이네요 회원이탈이 100%담당교사 잘못도아닌데 얼마되지도 않는 급여에서 깎는걸보면 지국에선 주변지인에게 구몬추천을 하라는데 늦은시간에 이집저집 다니는것도 힘든데 박봉에 추천했다 무슨욕을 먹으려고( 이미 박봉에 일힘든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듯하구요..) 신입교사 모집 안되는거 당연합니다 요즘 알바도 250버는 시대인데 130과목 관리해서 170받네요 급여통장보면 한숨나오는데 학부모들은 꼴랑 38,000원으로 과외받듯 갑질하고 회사는 미팅이다 뭐다하며 구몬세뇌시키려하니 이건아니다싶어 관두기로했습니다 솔직히 나아지겠지하며 버틴 시간이 아까워요 그시간에 다른걸했음 더벌었을텐데.. 교사라는 이름만 씌워주고 희생만을 요구하는 구몬 반성해야합니다 정말 계속 이렇게 운영하다가는 50~60대 구승률 교사들만남고 다 떠날걸요
구몬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실시한 회비인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최근 수원시, 광명시, 화성시, 용인시 등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신수수료제 문제점을 알아보고 관리수수료 50% 고정수수료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3월 회비인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총 230명의 선생님이 설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천 명 정도의 선생님들께서 접속하셨지만 아쉽게도 설문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10년 이상 근무하신 선생님의 비율이 전체의 50%를 넘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신수수료 체계로 수당을 받으시는 선생님의 비율이 응답자 전체의 52%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관리과목 수는 100에서 150과목 관리가 전체의 40% 정도로 가장 많고, 스마트구몬 관리 수는 20개 이하가 전체의 50% 정도의 비율이었습니다.
이번 교재비 인상으로 증가한 소득은 10만 원 미만이 전체의 60% 이상으로, 이번 교재비 인상이 소득 인상으로 이어지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할인된 금액에서 수수료가 책정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비율이 9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께서는 교사의 돈으로 회사가 회원들에게 생색내기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십 년을 근무해도 처음 관리교사를 시작했던 시절보다 관리과목 수가 줄어 수당이 줄었고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에 대비하면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점심을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교사들의 이런 사정을 회사는 알까요?
2. 지역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 50% 고정수수료제로 바꿔야 한다
- 패드 재약정 수수료지급해야 한다
- 누적순증 0이 안되서 근속수당을 받지 못했다
- 도전교사 제도가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가라를 양산하고 있다.
- 신승률 제도 선생님들 출석 체크는 구수수료제 선생님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
- 신수수료 선생님들은 수수료제는 회사에서 선택이라고 하는데 구수수료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 지난 3월에 회비는 인상되었으나 약정으로 회비를 할인해 주면서 교사에게 부담시켰다. 스마트펜 약정, 스마트구몬 약정, 유아할인, 다과목 할인 등 점점 교사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3. 신수수료제의 문제점
신수수료제는 관리수수료, 월순증수수료, 전문교사수수료, 교육참석 수수료, 채점수수료, 연순증수수료, 월퇴회율수수료, 교육수료축하금, 신인교사정착수수료로 구성되어 있다.
구수수료제와의 주요한 차이점은 월순증수수료, 월퇴회율수수료, 교육참석수수료가 있는데 이중 기본관리수수료는 구수수료보다 2~4%가 내려간 시점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매월 퇴회, 입회 수치에 따라 수수료율을 변경적용하고 있다.
신입교사는 2016년 12월부터 적용했고 기존 교사들은 재계약 시점에서 선택한다고 했지만 현장 관리자들은 개별 면담과 신수수료제가 교사들에게 유리하다며 신수수료제로 변경을 종용하였고, 회사의 방향을 따르지 않으면 같이 일할 의사가 없다고 하면서 변경을 강요하였다. 5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참담하다.
또한 주2회 이상(월8회 이상) 출근하면 1% 교육참석수수료를 가산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매주 2회 출근이 강요되어 왔다.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참석했다. 22년 6월부터는 QR 체크를 통해 교육 8회 참석하지 않으면 1%를 주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지국구몬타임, 지구회의, 티무진, 스마트구몬교육, 신과목 벌칙성 교육 등 구몬교사들은 매주 3~5일 출근을 강요받고 있다. 그리고 신수수료제의 선생님들의 대다수가 36~39%로 40% 미만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관리과목도 120과목 미만 교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으로 생활이 어려워 개선이 절실하다.
구몬 교사의 어려움은 단지 교사만의 일이 아니다. 코로나 시기 50%로 고정수수료로 바꾼 대교 눈높이는 교사들의 이직이 현저히 줄고 있고 교사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구몬의 지국에서는 관리과목 감소, 낮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일의 자부심과 만족도가 높을 수 있겠는가? 본사는 실태조사를 통해 구몬교사들의 수수료제 변경과 관리과목 120과목유지 등 구몬교사들의 처우를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야 할 것이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관리수수료를 50%로 지급해야 합니다. 50%가 넘는 선생님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50% 미만 선생님들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수수료를 변경할 것을 요구합니다.
2022. 6. 30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구몬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