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15일 ‘학습지교사의 노조 할 권리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후 노동조합은 교원구몬에 단체교섭을 요구하였으나 회사는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우리 구몬선생님들의 모든 업무는 회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차고 넘치는 자료를 제출하고 진술도 했지만 노동위원회는 우리의 노동자성을 부정하는 회사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후, 노동조합은 서울고용노동청에 교섭을 회피하는 교원구몬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국의 구몬지국 앞에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선생님들께 알리고, 단체교섭을 위한 선전전·집회·기자회견을 진행해 왔습니다. 서울과 울산을 오가며 그렇게 1년의 시간을 보내고, 서울고용노동청의 중재로 지난11.15일 교섭을 위한 회사와의 상견례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사의 대표로 나온 인사팀장은 교섭 내용을 외부로 알리지 말아야 한다고 억지 주장을 부렸습니다. 비공개가 지켜지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고 노동조합을 협박했습니다.
회사와 노동조합이 만나 나눈 이야기를 구몬선생님들에게 숨겨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연한 노동조합의 민주적인 역할마저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노동조합이 활동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기업의 이윤이 아니라 우리 구몬선생님들의 노동의 정당한 대가와 노동 환경 개선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회사가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구몬지부의 조합원이 많지 않고, 현장의 선생님들이 회사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업무에 대항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럼 이제 구몬선생님들의 할 일은 무엇일까요?
2018년6월15일 ‘학습지교사의 노조 할 권리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후 노동조합은 교원구몬에 단체교섭을 요구하였으나 회사는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우리 구몬선생님들의 모든 업무는 회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차고 넘치는 자료를 제출하고 진술도 했지만 노동위원회는 우리의 노동자성을 부정하는 회사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후, 노동조합은 서울고용노동청에 교섭을 회피하는 교원구몬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국의 구몬지국 앞에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선생님들께 알리고, 단체교섭을 위한 선전전·집회·기자회견을 진행해 왔습니다. 서울과 울산을 오가며 그렇게 1년의 시간을 보내고, 서울고용노동청의 중재로 지난11.15일 교섭을 위한 회사와의 상견례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사의 대표로 나온 인사팀장은 교섭 내용을 외부로 알리지 말아야 한다고 억지 주장을 부렸습니다. 비공개가 지켜지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고 노동조합을 협박했습니다.
회사와 노동조합이 만나 나눈 이야기를 구몬선생님들에게 숨겨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연한 노동조합의 민주적인 역할마저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노동조합이 활동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기업의 이윤이 아니라 우리 구몬선생님들의 노동의 정당한 대가와 노동 환경 개선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회사가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구몬지부의 조합원이 많지 않고, 현장의 선생님들이 회사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업무에 대항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럼 이제 구몬선생님들의 할 일은 무엇일까요?
현장에서 부당한 것은 부당하다고 시정 하라고 요구해야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힘은 너무 약하니 노동조합과 함께 우리의 권리를 찾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행동 할 때입니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