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국의 구몬 선생님 이하 교원 구몬 본사 정규직 여러분
여러분 오늘 하 루 아침 한 끼 편하게 드셨습니까?
저는 11월 1일부터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지금 이 순간 까지 하루 한 날 한시도 맘 편히 밥 한 끼를 못 먹고 잠 한숨 제대로 이룰 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
20년 동안 제가 온 맘과 몸을 바쳐 일을 한 제게 교원 구몬 본사는 2월 29일자로 위탁사업계약 해지라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저는 본사 정규 관리직들에게 그들을 위한 업무실적에 대한 부정영업을 암묵적으로 강요받아 가짜입회를 넣고 그에 대한 회비 입금을 제 카드로 결재를 한 것이 비정도 영업이라는 이유로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매달 가짜입회를 넣고 제 카드로 결재했을까요?
매시간 매 구간 마감 때마다 입회를 불러달라던 지국장 지구장은 가짜입회에 대한 회비 입금으로 미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선생을 진심으로라도 걱정해줬던 적이 있을까요?
가짜입회에 대한 교사의 현금 입금은 당연한 것이고, 교사의 카드는 안 되는 돈입니까?
수업은 계속 해야 하는데, 퇴회도 내지 못하고, 회비를 수개월 동안 받지 못하며 아이를 가르쳤던 교사의 노고는 전부 헛수고였습니다.
매주 3번씩 지국 지구 미팅 때마다 외치는 구몬교사의 이념이 생각납니다.
대체 무엇이 구몬 교사의 이념이란 말입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구몬 본사의 이념은 오로지 순진한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장삿속이며, 20년 동안 내 집 같이 드나들던 사무실을 제게 생지옥으로 만들고, 한부모 가장인 교사를 하 루 아침에 길바닥으로 내몰고 멀쩡한 사람을 죽지 못해 사는 사람으로 만든 악덕 기업이라는 이념이 더 잘 어울립니다.
매일 같이 수업을 다니는 지역에서 한 걸음이라도 느리게 걸으면 수업시간이 줄어들까봐 뛰다 못해 발이 꼬여 넘어져도 일어나 또 뛰며 수업을 다니며 일을 한 선생을 20년 동안 이용해 먹다 내친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지국장 지구장의 암묵적인 부정영업의 강요에 시달리다 못해 회비 입금을 교사 카드로 본사에 입금한 것이 그렇게 죽을죄란 말입니까?
또한 본사에서 했던 감사는 저에 대한 강압적인 취조와 다름없었고 해당 관리자들과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던 부정영업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체험으로 나간 긴급교재 신청마저도 저에게는 불법이라고 하였으며, "학부모가 원하면 선생님은 다 해주십니까?", "지구장이 시키면 다 합니까?" 라는 말도 안되는 언행으로 본사직인 정도영업 팀장은 저에게 인격 모독을 하였습니다.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일까요?
세상에 이겨 먹을 수 없을 만큼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 소속된 지국장 지구장의 말대로 지역 분리를 하고 조용히 있었던게 옳았던 일이었을까요? 용기내 어 당당히 제 자리를 지키겠다고 세상에 나선 것이 바보 같이 옳지 못한 것일까요? 이렇게 암담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저는 새벽같이 일어나 오늘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저는 교원 구몬 본사에 묻고 싶습니다.
구몬 선생님들의 노고가 아니었다면, 교원 구몬이라는 회사가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을까요?
선생님이라는 지위를 우습게 알고 있는, 본사는 어떤 선생님이 최고 입니까?
온몸이 무너지게 아파도 수업을 다닙니다. 날 기다리는 아이들 얼굴을 생각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랬던 지난날들이 무슨 소용이라는 말입니까?
구몬 본사는 참으로 저에게 죽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비통한 심정을 토해 낸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야 가정을 지켜 낼 수 있는 한 부모 가장입니다.
당신들은 먹여 살려야 하는 자식이 없습니까?
양심이 있으면 하늘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그래도 저와 함게 구몬교재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가르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는데, 구몬 본사의 해지 통보는 저를 능멸한 것도 모자라 한 가정을 아무렇지 않게 무너뜨린 저승사자입니다.
저는 아무 명분이 없는 본사의 위탁계약서 해지 통보를 절대로 받아 들일 수 없음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한이 섞인 소리로 외칩니다.
교원 구몬 본사는 위탁사업 계약해지를 철회 하라. 철회 하라.
한 가정을 일말의 양심도 없이 무너뜨린 본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2020년 1월31일 동군산지국 양현모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구몬 선생님 이하 교원 구몬 본사 정규직 여러분
여러분 오늘 하 루 아침 한 끼 편하게 드셨습니까?
저는 11월 1일부터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지금 이 순간 까지 하루 한 날 한시도 맘 편히 밥 한 끼를 못 먹고 잠 한숨 제대로 이룰 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
20년 동안 제가 온 맘과 몸을 바쳐 일을 한 제게 교원 구몬 본사는 2월 29일자로 위탁사업계약 해지라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저는 본사 정규 관리직들에게 그들을 위한 업무실적에 대한 부정영업을 암묵적으로 강요받아 가짜입회를 넣고 그에 대한 회비 입금을 제 카드로 결재를 한 것이 비정도 영업이라는 이유로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매달 가짜입회를 넣고 제 카드로 결재했을까요?
매시간 매 구간 마감 때마다 입회를 불러달라던 지국장 지구장은 가짜입회에 대한 회비 입금으로 미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선생을 진심으로라도 걱정해줬던 적이 있을까요?
가짜입회에 대한 교사의 현금 입금은 당연한 것이고, 교사의 카드는 안 되는 돈입니까?
수업은 계속 해야 하는데, 퇴회도 내지 못하고, 회비를 수개월 동안 받지 못하며 아이를 가르쳤던 교사의 노고는 전부 헛수고였습니다.
매주 3번씩 지국 지구 미팅 때마다 외치는 구몬교사의 이념이 생각납니다.
대체 무엇이 구몬 교사의 이념이란 말입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구몬 본사의 이념은 오로지 순진한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장삿속이며, 20년 동안 내 집 같이 드나들던 사무실을 제게 생지옥으로 만들고, 한부모 가장인 교사를 하 루 아침에 길바닥으로 내몰고 멀쩡한 사람을 죽지 못해 사는 사람으로 만든 악덕 기업이라는 이념이 더 잘 어울립니다.
매일 같이 수업을 다니는 지역에서 한 걸음이라도 느리게 걸으면 수업시간이 줄어들까봐 뛰다 못해 발이 꼬여 넘어져도 일어나 또 뛰며 수업을 다니며 일을 한 선생을 20년 동안 이용해 먹다 내친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지국장 지구장의 암묵적인 부정영업의 강요에 시달리다 못해 회비 입금을 교사 카드로 본사에 입금한 것이 그렇게 죽을죄란 말입니까?
또한 본사에서 했던 감사는 저에 대한 강압적인 취조와 다름없었고 해당 관리자들과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던 부정영업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체험으로 나간 긴급교재 신청마저도 저에게는 불법이라고 하였으며, "학부모가 원하면 선생님은 다 해주십니까?", "지구장이 시키면 다 합니까?" 라는 말도 안되는 언행으로 본사직인 정도영업 팀장은 저에게 인격 모독을 하였습니다.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일까요?
세상에 이겨 먹을 수 없을 만큼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 소속된 지국장 지구장의 말대로 지역 분리를 하고 조용히 있었던게 옳았던 일이었을까요? 용기내 어 당당히 제 자리를 지키겠다고 세상에 나선 것이 바보 같이 옳지 못한 것일까요? 이렇게 암담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저는 새벽같이 일어나 오늘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저는 교원 구몬 본사에 묻고 싶습니다.
구몬 선생님들의 노고가 아니었다면, 교원 구몬이라는 회사가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을까요?
선생님이라는 지위를 우습게 알고 있는, 본사는 어떤 선생님이 최고 입니까?
온몸이 무너지게 아파도 수업을 다닙니다. 날 기다리는 아이들 얼굴을 생각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랬던 지난날들이 무슨 소용이라는 말입니까?
구몬 본사는 참으로 저에게 죽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비통한 심정을 토해 낸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야 가정을 지켜 낼 수 있는 한 부모 가장입니다.
당신들은 먹여 살려야 하는 자식이 없습니까?
양심이 있으면 하늘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그래도 저와 함게 구몬교재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가르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는데, 구몬 본사의 해지 통보는 저를 능멸한 것도 모자라 한 가정을 아무렇지 않게 무너뜨린 저승사자입니다.
저는 아무 명분이 없는 본사의 위탁계약서 해지 통보를 절대로 받아 들일 수 없음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한이 섞인 소리로 외칩니다.
교원 구몬 본사는 위탁사업 계약해지를 철회 하라. 철회 하라.
한 가정을 일말의 양심도 없이 무너뜨린 본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2020년 1월31일 동군산지국 양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