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8년도 입사해서 팀장도 하고 토요일 무료 학력 진단 등 주말 없이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하지만 매달 강제 실적으로 퇴회는 못 쓰고 입회를 강요하는 조직장 때문에 매달 가짜회원 회비대납 하는 과목이 월 300과목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 2019년에서 2022년까지 가짜회원 회비 대납한 카드 비용이 1억9천6백만 원입니다.
저는 카드값을 내기 위해 카드 돌려막기, 저축은행 대출까지 내야했습니다. 빚이 점점 늘어 연체로 집이 압류되어 경매로 넘어가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퇴회를 안 써주니까 미수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지국장이 임의로 ‘월회비 공제동의’ 처리를 했고, 2023년 2월부터 14개월 동안 급여를 13,380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살아야 했기 때문에 야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버텨왔습니다. 저는 지국장님의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지국장이 노동조합에 가입하면 불이익이 있다고 해서 참다가 24년 3월에 노동조합에 가입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회사에 공문을 보내면서 그동안 제 급여 공제는 풀려서 지금은 제가 수업한 만큼은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로 인해 그동안 제가 입은 피해는 돈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와 제 마음까지 만신창이로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피해를 어떻게 회복시킬 수 있을까요? 하지만 많은 것을 회사에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급여공제로 인해 미지급된 14개월치 급여와 2019년에서 2022년 까지 카드대납 결제액에 대한 보상만을 요구했습니다.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왕복4시간 거리를 왔다갔다하며 1인 시위를 해왔던 이유는 회사를 믿고 기다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제게 돌아온 회사의 반복되는 답변은 저의 요구는 ‘황당한 주장’ 이고 회사의 책임은 없다는 조롱섞인 답변이었습니다. 답변을 받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어디로 가서 이 억울함을 호소해야 합니까? 저는 이렇게나 잠도 자지 못하고 빚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가짜회원 회비 대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데, 왜 회사도 지국장도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걸까요? 이게 맞는 일인가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십시오.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산본오지국 재능교사 임현주입니다.
저는 2008년도 입사해서 팀장도 하고 토요일 무료 학력 진단 등 주말 없이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하지만 매달 강제 실적으로 퇴회는 못 쓰고 입회를 강요하는 조직장 때문에 매달 가짜회원 회비대납 하는 과목이 월 300과목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 2019년에서 2022년까지 가짜회원 회비 대납한 카드 비용이 1억9천6백만 원입니다.
저는 카드값을 내기 위해 카드 돌려막기, 저축은행 대출까지 내야했습니다. 빚이 점점 늘어 연체로 집이 압류되어 경매로 넘어가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퇴회를 안 써주니까 미수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지국장이 임의로 ‘월회비 공제동의’ 처리를 했고, 2023년 2월부터 14개월 동안 급여를 13,380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살아야 했기 때문에 야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버텨왔습니다. 저는 지국장님의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지국장이 노동조합에 가입하면 불이익이 있다고 해서 참다가 24년 3월에 노동조합에 가입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회사에 공문을 보내면서 그동안 제 급여 공제는 풀려서 지금은 제가 수업한 만큼은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로 인해 그동안 제가 입은 피해는 돈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와 제 마음까지 만신창이로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피해를 어떻게 회복시킬 수 있을까요? 하지만 많은 것을 회사에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급여공제로 인해 미지급된 14개월치 급여와 2019년에서 2022년 까지 카드대납 결제액에 대한 보상만을 요구했습니다.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왕복4시간 거리를 왔다갔다하며 1인 시위를 해왔던 이유는 회사를 믿고 기다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제게 돌아온 회사의 반복되는 답변은 저의 요구는 ‘황당한 주장’ 이고 회사의 책임은 없다는 조롱섞인 답변이었습니다. 답변을 받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어디로 가서 이 억울함을 호소해야 합니까? 저는 이렇게나 잠도 자지 못하고 빚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가짜회원 회비 대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데, 왜 회사도 지국장도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걸까요? 이게 맞는 일인가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십시오.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