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과의 단체교섭이 시작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교섭은 학습지 교사들의 절박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회사의 책임 회피, 시간 끌기 과정이었습니다. 노동조합은 2023년 단체교섭을 통해 법적으로 보장된 노동조합의 지위를 명확히 하고, 재능선생님의 최소한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재능교육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교섭 지위를 축소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재능선생님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능교육 현장의 현실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재능선생님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수료를 받고, 외곽 교실 교통비, 통신비, 홍보 비용까지 개인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재능 선생님의 노동을 통해 수익을 얻으면서도 그 노동에 필요한 비용과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직장 내 괴롭힘, 고객에 의한 폭언과 폭력, 반려동물 물림 사고 등 명백한 노동안전 문제에 대해서조차 회사는 보호 의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위탁 계약직”이라는 말 뒤에 숨어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능교육의 교섭 태도는 더욱 분노스럽습니다. “돈 드는 건 못 한다”, “돈 안 드는 것도 명문화는 못 한다”는 식의 태도는 성실교섭이 아니라 사실상 교섭 해태입니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부정영업 강요, 과도한 실적 압박, 심리적 괴롭힘 문제 역시 개선 의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25년 부정영업 실태조사는 이러한 현실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교사들은 생존을 위해 과도한 경쟁과 압박 속에 내몰리고 있으며, 노동조건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어떠한 책임 있는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재능교육은 교사들에게 교통비와 통신비를 떠넘기고, 위험과 괴롭힘을 개인 책임으로 돌리며, 최저 수준의 생계조차 보장하지 않는 수수료 구조를 유지한 채, 노동자들의 희생과 불안정한 삶 위에서 회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용자로서의 책임은 부정하며 문제 해결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재능교육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을 정당한 교섭 상대로 인정하고, 학습지 교사들의 현실적인 요구에 응답해야 합니다. 낮은 수수료 구조 개선, 비용 전가 중단, 안전 대책 마련,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부정영업 문제 해결에 즉각 나서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재능교육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와 책임 회피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그리고 학습지 교사들이 인간답게 일하고 살아갈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2026년 5월 21일

재능교육과의 단체교섭이 시작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교섭은 학습지 교사들의 절박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회사의 책임 회피, 시간 끌기 과정이었습니다. 노동조합은 2023년 단체교섭을 통해 법적으로 보장된 노동조합의 지위를 명확히 하고, 재능선생님의 최소한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재능교육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교섭 지위를 축소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재능선생님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능교육 현장의 현실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재능선생님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수료를 받고, 외곽 교실 교통비, 통신비, 홍보 비용까지 개인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재능 선생님의 노동을 통해 수익을 얻으면서도 그 노동에 필요한 비용과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직장 내 괴롭힘, 고객에 의한 폭언과 폭력, 반려동물 물림 사고 등 명백한 노동안전 문제에 대해서조차 회사는 보호 의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위탁 계약직”이라는 말 뒤에 숨어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능교육의 교섭 태도는 더욱 분노스럽습니다. “돈 드는 건 못 한다”, “돈 안 드는 것도 명문화는 못 한다”는 식의 태도는 성실교섭이 아니라 사실상 교섭 해태입니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부정영업 강요, 과도한 실적 압박, 심리적 괴롭힘 문제 역시 개선 의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25년 부정영업 실태조사는 이러한 현실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교사들은 생존을 위해 과도한 경쟁과 압박 속에 내몰리고 있으며, 노동조건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어떠한 책임 있는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재능교육은 교사들에게 교통비와 통신비를 떠넘기고, 위험과 괴롭힘을 개인 책임으로 돌리며, 최저 수준의 생계조차 보장하지 않는 수수료 구조를 유지한 채, 노동자들의 희생과 불안정한 삶 위에서 회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용자로서의 책임은 부정하며 문제 해결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재능교육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을 정당한 교섭 상대로 인정하고, 학습지 교사들의 현실적인 요구에 응답해야 합니다. 낮은 수수료 구조 개선, 비용 전가 중단, 안전 대책 마련,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부정영업 문제 해결에 즉각 나서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재능교육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와 책임 회피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그리고 학습지 교사들이 인간답게 일하고 살아갈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2026년 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