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은 지키기 위한 약속이다! 단체협약 체결하라!!

2026.5.21 단체협약 성실 교섭 촉구 기자회견 홍창의_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 발언

재능교육지부
2026-05-22
조회수 69

안녕하세요. 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 홍창의입니다.

오늘 재능교육의 단체교섭 해태, 노동자 무시 정책에 대해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습니다.

 

학습지 노조 홈페이지에 있는 32차, 33차 교섭 보고를 살펴 봤습니다. 32차 성평등, 안전에 관한 조항에 ‘회사가 알아서 하고 있으니, 단체협상에 명시할 수 없다. ’33차 복리후생, 회사가 어렵다. 이 결과를 보면 사측의 태도가 분명합니다. 교섭 자리에는 어쩔 수 없이 끌려 나왔지만, 협약은 체결하지 않겠다. 사측이 나와서 하는 레퍼토리는 비슷합니다. ‘회사가 알아서 하고 있으니, 단체협약에 명시할 수 없다’, 법대로만 하겠다.

 

‘돈이 없다.’ 노동3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입니다. 그에 따라 단체교섭을 하고 있음에도 그 권리를 회사에서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헌법을 무시하고 노동자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재능교육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체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교섭위원들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됩니다. 사측의 태도에 너무나 분노스럽기도 하고 조합원을 대표하여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데 막중한 책임으로 마음이 무거울 것입니다.

 

인간 중시를 한다는 재능교육의 경영이념은 도대체 어디로 갔습니까?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는 인간이 아닙니까? 특수고용 노동자로서 기본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 학습지 노동자입니다. 그래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기도 하고 노동안전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교섭을 통해 인간답게 살겠다고 하는 것인데, 재능교육을 이끌어가는 한 주체임에도 이렇게 무시한다면 재능교육의 미래가 있겠습니까?

 

요즘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로 떠들썩합니다. 5.18 광주민중항쟁을 비하한 것이고 정용진 대표가 빠르게 사과하고 미국 본사까지 사과했습니다. 돈이 무서운 거죠. 이것이 단순 해프닝일까요? 사장이 멸공을 외치는데 일베적 사고방식이 생기고 자리 잡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재능교육이 학습지 노동자들을 무시하고, 노동조합을 무시한다면 반드시 심판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학습지 산업노동조합은 이길 때까지 투쟁합니다. 서비스연맹은 질긴 놈이 이긴다는 정신으로 재능교육을 참교육시킬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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